알싸한 찬공기에 뜨끈한 온천 즐기며 힐링! ...머스트 비짓 캐나다 온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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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이면 뜨끈한 온천이 간절해진다.
코끝을 스치는 찬공기와 뜨끈한 온천의 대조는 겨울 핫한 힐링 버킷리스트.
이에 캐나다관광청이 캐나다에서 꼭 방문해야 할 꿈같은 온천 베스티 3곳을 소개한다.
한국의 일상과는 동떨어진 캐나다 북부의 대자연 속에 파묻혀 즐기는 온천욕은 상상 이상의 힐링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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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한파,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이면 뜨끈한 온천이 간절해진다. 코끝을 스치는 찬공기와 뜨끈한 온천의 대조는 겨울 핫한 힐링 버킷리스트. 특히 대자연을 눈에 담으며 노천욕을 즐긴다면 더욱 황홀해진다.
이에 캐나다관광청이 캐나다에서 꼭 방문해야 할 꿈같은 온천 베스티 3곳을 소개한다.
오로라의 땅에서 만나는 '이클립스 노르딕 핫 스프링스'
'이클립스 노르딕 핫 스프링스'는 캐나다 오로라 관광지인 화이트호스에서 만나는 온천이라는 사실만으로도 가슴을 뛰게 만든다. 10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이 천연 온천은 미네랄이 풍부한 질 좋은 온천수로 사랑받아 왔다.
태고의 자연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이곳은 온욕, 냉욕, 휴식의 과정을 반복하는 온천 테라피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기본적인 온탕과 냉탕뿐만 아니라 다양한 테마의 휴식 공간과 한증막을 두루 이용할 수 있다.
한국의 일상과는 동떨어진 캐나다 북부의 대자연 속에 파묻혀 즐기는 온천욕은 상상 이상의 힐링을 선사한다. 야간에 오로라를 감상하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행운도 기대해볼만하다.
겨울 시즌에는 온천에서 머리카락을 얼려보는 '헤어 프리징 컨테스트(Hair Freezing Contest)'와 같은 이색적인 이벤트가 열린다. 영하 20도 이하의 날씨에 온천수에 머리를 충분히 담근 후 천천히 머리카락을 얼리는 이 행사는 참가자가 원하는 모양이 완성하였을 때 사진을 찍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클립스 노르딕 핫 스프링스는 힐링과 테라피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만 19세 이상의 성인만 입장할 수 있다.
로키 눈에 담고 온천 하는 호사 '밴프 어퍼 핫 스프링스'
'이클립스'에서는 오로라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면, 이번에는 캐나다 로키산맥이 파노라마처럼 즐길 수 있는 곳. 알버타 주의 '밴프 어퍼 핫 스프링스(Banff Upper Hot Springs).
이 곳은 캐나다 로키산맥의 주요 여행지인 밴프국립공원에 자리하고 있으며, 해발 1,585미터의 지점에 위치해 캐나다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온천으로 명성이 높다. 고도가 높은 만큼 탁 트인 전망 덕분에 방문객들은 온천수에 몸을 담그면서 캐나다 로키의 장엄한 경관을 눈에 담는 호사를 누릴 수 있다.
로키산맥의 청정함을 바탕으로 한 이 온천에는 100% 천연 미네랄 온천수가 흐르며, 수온은 평균 37~40도를 유지해 모든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수영장처럼 넓은 대욕장은 어린이들이 머무르기에 적합하게 설계되었고, 수영복, 수건을 대여받아 편리하게 여행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캐나다 최대 천연 온천 '페어몬트 핫 스프링스'
캐나다 최대의 천연 미네랄 온천을 자랑하는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 '페어몬트 핫 스프링스(Fairmont Hot Springs)'는 명성에 걸맞은 대형 야외 수영장을 자랑한다.
수영장의 수온은 평균 32도 정도로 유지되어 추운 계절에도 따뜻하게 물에서 놀기 적합하다. 조용하고 뜨끈한 물에서 휴식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별도의 풀장도 마련되어 있다. 이 풀은 수영장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수온이 39도 정도로 유지되어 평온하게 몸을 데우기에 좋다.
이 온천에는 매일 약 4,540,000리터가 넘는 온천수가 흘러나오며, 중탄산칼슘, 황산칼슘, 황산마그네슘, 염화나트륨 등 다양한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온천의 수질만큼이나 주변의 자연 풍광도 훌륭해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투숙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일반 방문객의 경우 원데이 멤버십을 구입하면 된다.
<사진/캐나다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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