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3만 '서울의 봄', 2023 흥행 영화 N0.1 [박스오피스]

김지현 기자 2023. 12. 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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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한 달여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이 올해 개봉작 기준, 통합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의 누적 관객 수는 1073만 5164명이다.

한편 '서울의 봄'은 올해 첫 1000만 영화인 '범죄도시3'의 누적 관객 수(1068만 명)를 넘고 '2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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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개봉 한 달여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이 올해 개봉작 기준, 통합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의 누적 관객 수는 1073만 5164명이다. 전일 일일 관객 수는 42만 4035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노량')는 54만 9547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223만719명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애니메이션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 4위는 DC스튜디오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5위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트롤 : 밴드 투게더'가 차지했다.

한편 '서울의 봄'은 올해 첫 1000만 영화인 '범죄도시3'의 누적 관객 수(1068만 명)를 넘고 '2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남게 됐다.

또 역대 1000만 영화 중에서도 '기생충'(1031만명), '겨울왕국'(1032만명), '인터스텔라'(1034만명),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1050만명), '왕의 남자'(1051만명)를 뛰어 넘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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