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바둑팀 '마한의 심장 영암'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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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전남 영암군이 '마한의 심장 영암' 발대식을 열고 바둑팀 창단을 알렸다.
한해원 감독이 지휘하는 마한의 심장 영암팀은 오는 28일부터 진행되는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 출전한다.
영암 출신의 조훈현 국수가 팀 자문을 맡는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은 조훈현 9단을 배출하고, 해마다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를 여는 바둑의 본향"이라면서 "이름에 걸맞게 마한의 심장 영암 팀이 KB 바둑리그에서 선전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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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원 감독이 지휘하는 마한의 심장 영암팀은 오는 28일부터 진행되는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 출전한다.
선수는 1지명 안성준 9단, 2지명 설현준 8단, 3지명 최철환 9단, 4지명 박종훈 7단, 5지명 엄동건 2단으로 꾸려졌으며 후보로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대만의 쉬하오홍 9단이 이름을 올렸다.
영암 출신의 조훈현 국수가 팀 자문을 맡는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은 조훈현 9단을 배출하고, 해마다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를 여는 바둑의 본향"이라면서 "이름에 걸맞게 마한의 심장 영암 팀이 KB 바둑리그에서 선전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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