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23년 소통과 화합 우수 8개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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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공무원 간 소통으로 건강한 조직을 만들고, 시민과의 소통으로 지역사회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끈 '2023 소통과 화합 우수팀' 8개 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소통과 화합 우수팀은 민선8기 시정 핵심이념인 '소통'을 바탕으로 결과보다 과정과 절차를 중심으로 협업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작년부터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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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공무원 간 소통으로 건강한 조직을 만들고, 시민과의 소통으로 지역사회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끈 ‘2023 소통과 화합 우수팀’ 8개 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소통과 화합 우수팀은 민선8기 시정 핵심이념인 ‘소통’을 바탕으로 결과보다 과정과 절차를 중심으로 협업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작년부터 마련되었다.
올해는 총 37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축산과 축산행정팀(최우수) ▲불암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최우수) ▲전국체전추진단 체전기획팀(우수) ▲칠산서부동 총무팀(우수) ▲대동면 총무팀(장려) ▲문화유산과 문화재복원팀(장려) ▲자원순환과 자원시설팀(장려) ▲여성가족과 외국인복지팀(장려) 등 8개팀이 뽑혔다.
최우수상에 선발된 축산과 축산행정팀은 2024년 전국체전 개최 및 김해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김해시 뒷고기 특화거리 조성, 구도심 상권 활성화 등 대표 먹거리로 정착될 수 있도록 상인들과의 협업 추진 과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불암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우리동네 마니또’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등과 협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아동 노인 청소년등 다양한 계층의 이웃을 돌보고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우수사례를 전 직원과 공유하여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일하는 공직자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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