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북3 GO 5G’ 다음달 2일 출시

김회승 2023. 12. 2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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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신형 노트북 '갤럭시 북3 Go 5G'를 다음달 2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갤럭시 북3 Go 5G는 35.6㎝ 크기의 엘시디(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빛 방사 방지를 위해 안티 글레어 코팅 기술이 적용됐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학생들의 첫 노트북이나 직장인들의 보조 노트북으로 적합하다고 회사 쪽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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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다음달 2일 출시하는 신형 노트북 ‘갤럭시 북3 Go 5G’.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신형 노트북 ‘갤럭시 북3 Go 5G’를 다음달 2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가격은 55만7700원이다. 삼성닷컴과 이동통신 3사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북3 Go 5G는 35.6㎝ 크기의 엘시디(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빛 방사 방지를 위해 안티 글레어 코팅 기술이 적용됐다. 두께는 15.5㎜, 무게는 1.43㎏이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7c+ 3세대 컴퓨트 플랫폼’ 프로세서가 탑재돼, 반응 속도가 빠르고 30분 충전으로 최대 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주변 기기 및 다른 모바일 제품과의 연결도 지원한다. 피시(PC) 키보드와 마우스를 태블릿과 스마트폰에서 쓸 수 있는 기능, 피시와 태블릿을 연결해 듀얼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 갤럭시 기기 간 파일 공유가 가능한 기능 등이 탑재됐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학생들의 첫 노트북이나 직장인들의 보조 노트북으로 적합하다고 회사 쪽은 소개했다.

김회승 기자 honest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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