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팽성생활사박물관 유물 공개 구입

유물 공개 구입 대상, 팽성읍과 직접적 연관 자료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평택시청 전경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오는 2024년 1월5일까지 팽성생활사박물관 생활사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유물 공개 구입의 대상은 평택시 팽성읍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자료이다.

홍익한, 원심창 등 역사인물과 팽성주민의 주거, 교육, 생업 등 생활사자료, K-6 미군기지 건설 관련 기록과 사진 등이다.

[평택=뉴시스] 평택시 팽성생활사박물관 유물 공개 구입 안내 포스터 (사진 = 평택시 제공)

팽성읍과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유물 및 자료를 소유하고 있는 개인,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문화재매매업자는 반드시 등록된 상호명으로 매도신청 해야 한다.

단 도굴품·도난품 등 불법 유물이나 소유나 출처가 분명치 않은 자료는 신청 불가능하다.

신청희망자는 오는 2024년 1월 4일부터 1월 5일까지 유물매도신청서와 유물명세서 등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pgr7815@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물매도신청서 등 관련 서류는 평택시 누리집(www.pyeongtaek.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