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측 “세급 추가 지급, 악의적 탈세 NO”[공식]
김하영 기자 2023. 12. 26. 14:34
방송인 박나래가 특별세무조사를 받고 수천만원대 추징금을 부과받은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26일 “박나래는 그동안 세금 문제와 관련해 성실하게 잘 챙겨왔고, 세무당국의 법에 따라 납세의 의무를 다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보도된 세금 관해서는 세무당국과 세무사간 조율 과정에서 세법 해서에 대한 의견 차이가 있어 추가 세금을 납부한 것뿐이다”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악의적 탈세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것을 말씀드린다”며 “수년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온 박나래는 그동안 이와 관련된 어떠한 불미스러운 일은 없었으며 서로 간의 이견 차이로 추가적인 세금이 발생, 성실히 납입 완료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매체 아주경제는 지난해 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으로부터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받고 수천만원의 추징금을 부과 받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박나래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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