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내년 연준 금리 인하 후 미 주택가격 최대 3% 급등"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주택 매물 [자료사진: 연합뉴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후 미국 주택 가격이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경제 전문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피치는 연준이 내년 중 금리를 0.75%포인트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택가격은 내년에는 0~3%, 내후년에는 2~4% 오른다는 게 피치의 관측입니다.

피치는 "주택 가격 상승은 첫 주택 구매자들의 구매 능력에 영향을 미쳐 수요를 위축시킬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56599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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