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선 나주·화순 출마선언 "미래 위해 정치혁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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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남 나주·화순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최용선 예비후보가 26일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미래를 위해 젊고 역동적인 정치혁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나주 스마트파크 지식산업센터에 마련된 선거사무실에서 출마 회견을 갖고 "아마추어 윤석열 정권이 국민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고 있는데 바로잡아야 할 국회의원마저 아마추어여서는 곤란하다"며 "나주·화순 유권자들이 미래를 위한 전략적 선택, 정치혁신을 위한 용감한 선택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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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변화와 혁신, 쇄신해야"
[나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남 나주·화순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최용선 예비후보가 26일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미래를 위해 젊고 역동적인 정치혁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나주 스마트파크 지식산업센터에 마련된 선거사무실에서 출마 회견을 갖고 "아마추어 윤석열 정권이 국민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고 있는데 바로잡아야 할 국회의원마저 아마추어여서는 곤란하다"며 "나주·화순 유권자들이 미래를 위한 전략적 선택, 정치혁신을 위한 용감한 선택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최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무능한 경제외교와 무책임한 국정운영이 부른 위기로 인해 골목상권과 중소상공인, 농어민들이 코로나 팬데믹 시기보다 더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정권 심판에 제대로 나서지 못하는 민주당의 무기력함을 반성한다"며 "과감한 변화와 혁신, 쇄신을 통해 민주당을 정권 교체를 준비하는 튼튼한 수권정당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특권과 패권에 익숙한 사람과 구태정치를 청산해야 정치가 바뀐다"며 "국가와 국민의 세금을 헛되이 쓰다가 큰 손해를 끼쳤다고 한다면 자기 배를 불리느라 차일피일 미루고 버틸 것이 아니라 변상금을 지금 당장 완전히 납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예비후보는 "권리당원들이 실질적으로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당권재민(黨權在民)' 지역위원회를 만들겠다"며 "자치와 분권이 제대로 꽃을 피우고, 그러한 정치적 목표에 동의하고 실현할 의지와 역량이 있는 분들이 정치하는 구조를 만들어 나주와 화순을 새롭게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나주는 에너지 신산업, 화순은 백신산업의 생태계를 단단히 만들고, 성과의 온기가 지역에 고루 퍼질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특히 아무런 대책 없이 조기에 문을 닫은 118년 역사의 화순광업소를 대체하는 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최 예비후보는 나주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 국가안보실과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이재명 열린캠프 인재영입 실무지원단장 등을 지냈고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과 한전KPS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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