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하마스 간부 3명 자산동결…“자금줄 차단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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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오늘(26일) 각의에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부 3명의 자산을 동결하는 추가 제재를 결정했다고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테러 자금이 흘러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자금동결을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하마스 관계자 추가 지정 등의 제재 필요성을 적절히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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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오늘(26일) 각의에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부 3명의 자산을 동결하는 추가 제재를 결정했다고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습니다.
이번 제재는 이스라엘과 전쟁을 벌이는 하마스의 자금줄 차단이 목적이며, 오늘부터 실시됩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10월 31일에도 하마스 공작원 9명과 가상화폐 거래회사 1곳의 자산을 동결한 바 있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테러 자금이 흘러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자금동결을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하마스 관계자 추가 지정 등의 제재 필요성을 적절히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일본 외무성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인도적 지원을 위해 의사 2명과 일본국제협력기구 직원 1명으로 구성된 조사팀을 이집트에 파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이집트 정부와 협력해 내년 1월 초순까지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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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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