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여' 이동해 "이설과 장기연애 로맨스, 촬영이 7년 같았다"

최희재 2023. 12. 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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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해와 이설이 남다른 로맨스 케미를 뽐냈다.

자리에는 배우 이동해, 이설, 임재혁, 최원명, 김현목, 박정화가 참석했다.

이날 이동해는 이설과의 로맨스 케미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다. 촬영 끝나고 통화도 많이 하고 밥도 같이 먹으면서 시간을 많이 보냈다. 같이 고민을 많이 했다. 촬영 기간이 7년 같았다"며 호흡을 자랑했다.

이동해와 이설은 각각 7년 장기연애 커플 정현성, 한성옥으로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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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해(왼쪽)와 이설(사진=채널A)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이동해와 이설이 남다른 로맨스 케미를 뽐냈다.

26일 오후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는 온라인을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자리에는 배우 이동해, 이설, 임재혁, 최원명, 김현목, 박정화가 참석했다.

‘남과여’는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이동해(사진=채널A)
이날 이동해는 이설과의 로맨스 케미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다. 촬영 끝나고 통화도 많이 하고 밥도 같이 먹으면서 시간을 많이 보냈다. 같이 고민을 많이 했다. 촬영 기간이 7년 같았다”며 호흡을 자랑했다.

이동해와 이설은 각각 7년 장기연애 커플 정현성, 한성옥으로 분했다. 이설은 이동해에 대해 “선배님이 엄청 감수성이 좋으시다. 잘 웃고 잘 울고 감정에 굉장히 솔직하다. 그런 모습을 보는 게 너무 재밌었다. 저도 다양하게 많은 걸 해보려고 했다. 좋은 파트너였다”라고 말했다.

이설(사진=채널A)
이어 이동해는 “저는 7년 동안 함께 있었던 것처럼 정이 들었다. 정말 친하고 자주 만난다”며 “촬영 기간보다 더 많이 알고 지낸 사람들처럼 잘 지냈다. 너무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잘 끝냈다”고 강조했다.

‘남과여’는 2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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