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7년만에 日 라이브 투어…10개 도시 15회 공연

김원겸 기자 2023. 12. 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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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대성이 약 7년 만에 일본 투어에 나선다.

대성의 이번 라이브 투어는 4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일본 카와사키를 비롯해 고베 삿포로 후쿠오카 구라시키 나고야 히로시마 오사카 등 총 10개 도시에서 15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앞서 대성은 올해 8월 개최한 일본 오리지널 토크&라이브 솔로 홀 투어 '디나쇼 볼륨 투(Dな SHOW Vol.2)' 역시 6년 만에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전 회차 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며 여전한 현지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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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4월 시작하는 일본 투어 '디-라이트 재팬 투어 2024 '디스 이즈 미'' 포스터. 제공|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대성이 약 7년 만에 일본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에 따르면 대성은 2024년 4월부터 '디-라이트 재팬 투어 2024 '디스 이즈 미''(D-LITE JAPAN TOUR 2024 'D's IS ME')를 개최한다.

대성의 이번 라이브 투어는 4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일본 카와사키를 비롯해 고베 삿포로 후쿠오카 구라시키 나고야 히로시마 오사카 등 총 10개 도시에서 15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디스 이즈 미'(D's IS ME)를 통해 대성은 투어 타이틀처럼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는 물론, 자신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공연으로 현지 관객을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앞서 대성은 올해 8월 개최한 일본 오리지널 토크&라이브 솔로 홀 투어 ‘디나쇼 볼륨 투(Dな SHOW Vol.2)’ 역시 6년 만에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전 회차 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며 여전한 현지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특히 대성은 2013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솔로 투어를 비롯해 아레나, 돔을 거치며 최대 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어진 솔로 홀 투어 ‘디나쇼 볼륨 원’으로는 18개 도시 41회라는 최다 공연으로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했던 만큼, 이번 라이브 투어에도 계속될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향해 기대가 더해진다.

현재 대성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MBN 새 트로트 예능 ‘현역가왕’의 마스터로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뽐내는가 하면, 최근 tvN ‘어쩌다 사장3’ OST ‘나성에 가면’과 스페셜 싱글 ‘흘러간다’까지 발표하며 남다른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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