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공직사회에 “국민 숨소리 더욱 귀 기울여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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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우수 공직자들을 격려하며 "현장을 수시로 찾고, 국민의 숨소리 하나 놓치지 않도록 더욱 귀를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이어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의 처우와 근무 여건을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하면서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시상식은 2018년 이후 5년 만에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역대 최초로 국무위원들도 함께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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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우수 공직자들을 격려하며 "현장을 수시로 찾고, 국민의 숨소리 하나 놓치지 않도록 더욱 귀를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6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 참석해 "공직자 모두의 헌신이 곧 국민과 대한민국의 큰 자산"이라고 수상자들을 격려하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이어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의 처우와 근무 여건을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하면서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시상식은 2018년 이후 5년 만에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역대 최초로 국무위원들도 함께 참석했습니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공무원의 자긍심 제고와 사기 진작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상식과 공정', '역동적 경제', '따뜻한 동행', '자율과 창의' 등 모두 4개 분야에서 55명의 수상자가 선발됐습니다.
주요 수상자로는 낙농업계와의 소통을 통해 원유 용도별 차등 가격제를 도입한 농림축산식품부 홍석구 사무관과 830억 원 상당의 기술 유출 사범 9명을 검거한 창원해양경찰서 오혁진 경위, 20년 동안 수난 현장에서 활동해 온 한정민 소방경 등이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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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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