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의장 "한일관계 개선 한미일 안보협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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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은 도쿄에서 누카가 후쿠시로 일본 중의원 의장과 양자 회담을 열고 한일 관계 개선이 8월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보여준 것처럼 한미일 안보협력의 선순환을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의장은 오전 일본 국회에서 개최된 누카가 의장과 회담에서 올 한 해 7차례 한일 정상회담을 비롯해 지도자급이 소통하면서 한일 간 여러 문제를 극복하고 강화하는데 큰 계기가 만들어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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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은 도쿄에서 누카가 후쿠시로 일본 중의원 의장과 양자 회담을 열고 한일 관계 개선이 8월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보여준 것처럼 한미일 안보협력의 선순환을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의장은 오전 일본 국회에서 개최된 누카가 의장과 회담에서 올 한 해 7차례 한일 정상회담을 비롯해 지도자급이 소통하면서 한일 간 여러 문제를 극복하고 강화하는데 큰 계기가 만들어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양국 국민 여론조사에서도 한미일 안보협력이 바람직한 방향이며 한반도와 동북아 안보에 꼭 필요하다는 평가가 양국 젊은 세대에서 높게 나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누카가 의장도 현재 한일은 국제정세가 엄격한 가운데 착실히 협력해 나가고 있다면서 양국이 더욱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0월 취임한 누카가 의장은 2013년부터 올해 3월까지 10년 동안 한일 의원연맹의 일본 측 파트너인 일한의원연맹 회장을 지낸 대표적인 지한파 인사입니다.
김 의장은 어제(26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일본을 공식 방문 중입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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