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무역장벽, 민관 원팀 대응…수출 우상향 뒷받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박대규 다자통상법무관 주재로 관계부처, 업종별 협회, 무역협회·대한상의·KOTRA와 함께 '민·관 합동 무역장벽 대응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대규 다자통상법무관은 "우리 기업의 수출·투자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해외 무역장벽에 대한 기민한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지금의 수출 우상향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업종별 협회, 유관기관의 협력과 소통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박대규 다자통상법무관 주재로 관계부처, 업종별 협회, 무역협회·대한상의·KOTRA와 함께 ‘민·관 합동 무역장벽 대응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수입규제와 비관세장벽 트렌드를 분석하고, 성공적 대응 사례를 공유한다. 업종별 협회는 외국의 반덤핑 조치와 일몰재심 조사 사례 대응 지원을 요청하고 원산지·인증·서류 등 통관 애로, 환경·공급망 등 신통상 이슈와 결부된 수입규제에 대한 업계 우려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박대규 다자통상법무관이 2023년 보호무역조치 대응 과정에서 우리 기업의 애로 해소와 수출 확대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박대규 다자통상법무관은 “우리 기업의 수출·투자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해외 무역장벽에 대한 기민한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지금의 수출 우상향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업종별 협회, 유관기관의 협력과 소통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 2조원 규모 수출패키지 우대보증 신설
- 11월 수출 7.8% 증가…반도체 16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
- 산업부·우리銀, 2027년까지 300개 중견기업에 우대금융 4조 지원
- 이재호 교수 "AI규정이 무역장벽 될 수도···생각보다 빨리 올 것"
- K-배터리, 트럼프 'IRA 세액공제 폐지'에 촉각
- 트럼프 2기 대비 나선 현대차그룹, 무뇨스·성김 美 전문가 전면에
- 삼성전자, 자사주 10조 매입...3개월 내 3조원 소각
- 주52시간 예외·직접 보조금...韓·日, 반도체법 재추진
- SK 계열사 또 줄었다...리밸런싱 탄력
- 화웨이, e키트 한글화 버전 출시...국내 시장 공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