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5년 만 'KBS 연기대상' 참석…대상 수상할까 [공식입장]
이예주 기자 2023. 12. 26. 14:18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최수종이 '2023 KBS 연기대상'을 빛낸다.
26일 최수종의 소속사 아센디오는 마이데일리에 "최수종 배우가 '2023 KBS 연기대상'을 참석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로써 최수종은 5년 만에 KBS 연기대상에 얼굴을 비춘다. 가장 최근 참석했던 '2018 KBS 연기대상'에서는 최고 시청률 49.4%를 기록했던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주연을 통해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수종은 지난달 11일 방송을 시작한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 강감찬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고려 거란 전쟁'은 지난 10일 자체 최고 시청률인 10.0%를 기록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앞서 2001년 '태조 왕건', 2007년 '대조영'을 통해 대상을 수상한 만큼, 그가 '고려 거란 전쟁'을 통해 이번 연기 대상까지 대상을 수상할 수 있을 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2023 K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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