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라운드 외인 천하' 마테이·아베크롬비, 나란히 MVP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배구 2023-2024시즌 3라운드에서 팀의 상승세를 이끈 외국인 선수가 나란히 라운드 남녀부 MVP(최우수 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6일 남자부 마테이(우리카드)와 여자부 아베크롬비(IBK기업은행)이 각각 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3라운드 MVP 시상은 남자부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우리카드-KB손해보험)에서 진행되며, 여자부는 같은 날 화성 실내체육관(IBK기업은행-현대건설)에서 실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배구 2023-2024시즌 3라운드에서 팀의 상승세를 이끈 외국인 선수가 나란히 라운드 남녀부 MVP(최우수 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6일 남자부 마테이(우리카드)와 여자부 아베크롬비(IBK기업은행)이 각각 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마테이는 남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19표(요스바니 5표, 임동혁 3표, 김지한, 한태준, 비예나, 임성진 각 1표)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3라운드 동안 득점 1위(188점), 공격 종합 3위(56.7%), 서브 3위(세트당 평균 0.5개) 등으로 활약했다.
우리카드는 마테이의 활약에 힘입어 3라운드에서 5승 1패로 호성적을 거뒀다. 현재 14승 4패 승점 39로 남자부 1위를 달리고 있다.
여자부에서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3표(실바 8표, 양효진 4표, 폰푼 2표, 모마, 김연견, 김연경, 강소휘 각 1표)를 획득한 아베크롬비가 3라운드 MVP를 차지했다. 아베크롬비는 3라운드에서 득점 1위(178점), 공격 종합 3위(45.01%), 서브 2위(세트당 0.36개) 등으로 펄펄 날았다.
아베크롬비를 앞세운 IBK기업은행은 3라운드 동안 5승 1패로 상승세를 탔다. 현재 10승 8패 승점 38로 여자부 4위에 올라있다.
마테이와 아베크롬비 모두 이번 3라운드 MVP 선정으로 V리그 입성 이래 첫 수상이라는 영광을 누렸다.
3라운드 MVP 시상은 남자부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우리카드-KB손해보험)에서 진행되며, 여자부는 같은 날 화성 실내체육관(IBK기업은행-현대건설)에서 실시된다.
CBS노컷뉴스 김조휘 기자 startjoy@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4년 만의 아시안컵 정상 도전' 클린스만호, 국내 소집 훈련 돌입
- '18R 최대 빅매치' 아스널, 1위 지켰다…리버풀과 1-1 무승부
- 크리스마스 승리 선물한 '손타클로스'…"4위보다 높은 곳이 목표"
- '지난 시즌 10골' 손흥민, 벌써 11골…압도적 지지로 공식 MOM까지
- 왼쪽 측면·최전방 종횡무진 누빈 손흥민, 7점대 준수한 평점
- '따뜻한 크리스마스' 손흥민 11호 골, 토트넘 3연승 행진
- 손흥민, 크리스마스 축포 쐈다…에버턴 상대로 11호 골 폭발
- '4경기 연속 0골' 답답한 맨유, 웨스트햄 원정서 0-2 완패
- '크리스마스 축포 장전' 손흥민, 에버턴전 선발 출격…11호 골 도전
- IBK기업은행, 선두 현대건설 10연승 저지…우리카드는 1위로 반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