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우 신임 밀양시 주민자치연합회 연합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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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주민자치연합회에서 올 한 해 동안 주민자치 성과를 공유하고, 신임 연합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연합회 하반기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이달우 교동 이달우 주민자치회장을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의는 허동식 시장 권한대행과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등 15명의 연합회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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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주민자치연합회에서 올 한 해 동안 주민자치 성과를 공유하고, 신임 연합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연합회 하반기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이달우 교동 이달우 주민자치회장을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의는 허동식 시장 권한대행과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등 15명의 연합회원이 참석했다. 신임 연합회장과 임원진 선출, 2023년 주민자치 활동사항공유, 안내사항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신임 연합회장 및 임원진 선출 결과 연합회 회장에는 교동 이달우 주민자치회장이 선출됐으며, 부회장에는 부북면 이창행 주민자치회장, 감사에는 삼랑진읍 김태훈 주민자치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시 전 읍면동 주민자치회 임기를 2024년 12월31일까지로 통일한 것에 맞춰 연합회의 임기도 함께 통일하면서 선출된 연합회장과 임원진은 2024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1년간 시 주민자치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허동식 권한대행은 "지방분권의 중요성은 계속해서 강조되고, 그런 만큼 주민자치 활성화는 주요 시정 목표 중 하나다"며 "올 한 해 고생해 주신 연합회원과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 발전에 함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달우 신임 연합회장은 "시 주민자치를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발전에 필요한 역량을 결집해 시민과 함께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구현해 나가겠다"며 주민자치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주민자치연합회는 주민자치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2018년 출범됐으며,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이 당연직 회원으로 구성돼 밀양시 주민자치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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