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중학 프리미엄 무료화에 이용자 13배 이상 급증

[EBS 뉴스12]

지난 7월 'EBS 중학 프리미엄 강의'가 무료로 전환된 뒤, 이용자 수가 1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교육부가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EBS 중학 프리미엄 강의'를 무료로 전환한 이후, 이용자수는 기존 1만 4천여 명에서 18만 9천여 명으로 1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방통위는 이를 통해 연간 1천300억 원 이상의 사교육비 부담이 줄었고, 지역이나 소득에 따른 접근성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