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해 "'남과여' 공감 이야기..안 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았다"

한해선 기자 2023. 12. 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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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이동해가 '남과여'에서 '공감'을 찾았다.

웹툰 원작을 봤는지 묻자 이동해는 "웹툰은 보지 못했지만 대본을 본 후 웹툰을 봤다. 이건 안 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다고 생각해서 작품에 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남과여'는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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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채널A

그룹 슈퍼주니어 이동해가 '남과여'에서 '공감'을 찾았다.

26일 오후 채널A 화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동해, 이설, 임재혁, 최원명, 김현목, 박정화가 참석했다.

웹툰 원작을 봤는지 묻자 이동해는 "웹툰은 보지 못했지만 대본을 본 후 웹툰을 봤다. 이건 안 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다고 생각해서 작품에 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대본을 봤을 때 '공감'이 제일 포인트였다. 주변 이야기 같았고 어디서나 다 한번쯤 겪어봤을 법한 공감할 이야기였다"하고 말했다.

'남과여'는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를 다뤘다.

극중 정현성(이동해 분)과 한성옥(이설 분)은 7년 장기연애 중 권태기를 겪는 커플을 보여준다. 오민혁(임재혁 분)은 중학교 동창으로 만나 15년 동안 친구 사이로 지낸 김혜령(윤예주 분)에게 낯선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다. 안시후(최원명 분)는 첫사랑이자 옛 연인 윤유주(백수희 분)가 자신을 버렸다는 이유로 깊은 상처를 받는데, 몇 년 후 재회한다.

'남과여'는 2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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