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배터리 재활용 기업 디와이이엔지, 30억 투자유치…이노비즈協 IR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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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이엔지는 폐배터리 또는 스크랩(배폐터리 부스러기)을 분쇄와 열처리 과정을 거쳐 분말로 만드는 공정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이노비즈협회는 지난 9월 회원사의 투자유치를 위한 'INNO Wave' 기업설명회(IR) 행사를 마련했다.
신동엽 디와이이엔지 대표는 "첫 투자를 유치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투자자 요구사항 대응 등 어려운 점이 많았으나 협회 지원으로 이를 해결하고, 정부투자와 후속 민간투자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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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는 지난 9월 이노비즈기업 투자설명회 행사에 참가한 디와이이엔지가 3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디와이이엔지는 폐배터리 또는 스크랩(배폐터리 부스러기)을 분쇄와 열처리 과정을 거쳐 분말로 만드는 공정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친환경 에너지 정책 기조에 따른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유망성을 인정받아 이번 투자를 유치했다. 기술보증기금이 15억원을 투자하고, 3개 벤처캐피털(VC)은 새해 초에 나머지 15억원을 납입한다.
이노비즈협회는 지난 9월 회원사의 투자유치를 위한 'INNO Wave' 기업설명회(IR) 행사를 마련했다. 디와이이엔지, 이유씨엔씨, 오토스테이, 로봇앤컴, 도시공유플랫폼 등 5개사가 참여했다.
신동엽 디와이이엔지 대표는 “첫 투자를 유치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투자자 요구사항 대응 등 어려운 점이 많았으나 협회 지원으로 이를 해결하고, 정부투자와 후속 민간투자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은 “국가 경제를 이끄는 혁신기술을 발굴하고 IR지원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로 이노비즈기업과 회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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