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제3일반산업단지에 행복주택 200세대 공급…내년 12월 완공

임채두 2023. 12. 2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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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청년과 산업단지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제3일반산업단지에 행복주택 200세대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지상 10층 3개 동(전용 면적 25㎡·36㎡·44㎡)으로 내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행복주택은 산업단지 근로자, 청년에게 저렴한 주거비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든든한 보금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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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 조감도 [익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근절]

(익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익산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청년과 산업단지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제3일반산업단지에 행복주택 200세대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지상 10층 3개 동(전용 면적 25㎡·36㎡·44㎡)으로 내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단지 내 주민 운동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주민 공동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내년 1월 4일까지 전용면적 기준별로 25㎡ 80세대, 36㎡ 80세대, 44㎡ 40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근로자, 창업인, 지역 전략산업 종사자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입주 자격은 무주택, 일정 수준의 소득·자산, 신혼부부, 장기근속자 등이다.

임대보증금은 1천500만∼3천100만원이며 임대료는 월 8만∼17만원이다.

청약 신청은 LH 청약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행복주택은 산업단지 근로자, 청년에게 저렴한 주거비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든든한 보금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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