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 마리나 아쿠아 시설, 오는 29일 개장 목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지에 국제 해양레저 관광 거점으로 조성되고 있는 마리나 클럽하우스의 아쿠아 시설이 오는 29일 문을 열 전망이다.
26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부산항 북항 재개발 마리나 클럽하우스 아쿠아 시설이 오는 29일 개장한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오는 29일 개장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내년 1월부터는 시민들이 아쿠아 시설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영장, 내년 2월부터 수영 강습프로그램 진행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지에 국제 해양레저 관광 거점으로 조성되고 있는 마리나 클럽하우스의 아쿠아 시설이 오는 29일 문을 열 전망이다.
26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부산항 북항 재개발 마리나 클럽하우스 아쿠아 시설이 오는 29일 개장한다.
부산항 북항 마리나 클럽하우스는 지상 7층 규모로 아쿠아 시설(수영장, 스쿠버다이빙장)과 상업시설(호텔, 식당, 카페 등), 계류시설(육·해상) 등으로 구성됐다.
29일 개장할 아쿠아 시설의 스쿠버다이빙장은 최대 수심 24m로 국내 4번째, 영남권에서 최대 수심이다. 3시간 기준으로 약 42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규모다. 이용금액은 체험다이빙의 경우 10만원대 초반, 프리다이빙은 3만~5만원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영장은 22.6m 길이 6개 레인이 조성된다. 수영장은 오는 29일 정식 개장한 뒤 내년 1월 한 달 동안 자유수영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1월 중순께 수영 강습 회원 모집을 통해 2월부터 회원제 강습 프로그램이 운영될 전망이다. 수영 강습프로그램 가격은 국민체육센터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아쿠아 시설은 부산항만공사가 직영으로 운영하며, 시설 관리 부분에 대해서는 위탁한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오는 29일 개장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내년 1월부터는 시민들이 아쿠아 시설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