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올스타전 입장권 예매 28일 시작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내년 1월 6~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의 입장권 예매가 28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6일 올스타 페스티벌 입장권 예매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올스타 페스티벌은 전 좌석 지정 좌석제로 운영된다. 예매시 현장 판매 대비 3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1층 좌석은 특별석으로 꾸며지며 단 4석만 운영되는 플렉스(flex)석 구입시 올스타 20명의 친필 사인이 담긴 한정판 유니폼을 증정한다.

선수단 벤치와 가장 근접한 구역에 마련된 팬 프렌들리석 구매자에게는 올스타 배지 세트가 제공된다.

테이블석과 프리미엄석 구매자는 올스타 기념 미니볼을 받는다.

올스타 경기 종료 후 참여할 수 있는 팬 사인회 참가권 예매는 28일 오후 3시부터다. 별도 현장 판매 없이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다.

팬 사인회는 안전 관리 차원에서 인원을 최대 250명으로 제한한다. 사인회에 참여하는 팬들은 올스타 20명의 사인을 모두 받을 수 있다.

6일 유소녀 선수와 올스타 선수들이 함께하는 W-페스티벌은 별도 입장권 예매 없이 오전 11시부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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