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제일신협, 온누리상품권 환급 캠페인

[군산=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군산제일신협은 군산수산물종합센터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상가 이용자 500명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존 건물 노후화로 인해 불황이던 군산수산물종합센터가 9월 신축 건물이 준공된 것을 기념으로 군산제일신협과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협력하여 침체된 시장 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활기찬 재기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군산제일신협은 전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군산수산물종합센터 개장 시간에 맞춰 상가 이용 조합원과 고객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센터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환급해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군산제일신협 박창길 이사장은 “군산수산물종합센터가 전통시장 활성화 전략사업을 통해 전국적으로 나아가는 수산물센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산제일신협은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상가의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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