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NH농협은행, 취약계층에 6000만원 기탁 등

정경규 기자 2023. 12. 2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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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26일 기업인의 방에서 NH농협은행 연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겨울철 취약계층 난방지원을 위한 성금·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NH농협은행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와 난방용품(이불, 전기장판 등) 6000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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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6일 기업인의 방에서 NH농협은행 연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겨울철 취약계층 난방지원을 위한 성금·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NH농협은행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와 난방용품(이불, 전기장판 등) 6000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계 기탁했다.

난방비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월동난방비 지원사업 연계를 통해 선정된 진주시 저소득계층 75가구(1500만원)에 직접 지원되며 난방용품은 경남도 자원봉사센터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주시 저소득계층 600가구(4500만원 상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재)진주시복지재단에 백미(10㎏) 1177포, 현금 4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진주시민의 복지증진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진주시-공노조 진주시지부, ‘2023년 단체협약’ 체결

진주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진주시지부는 26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2023년 공무원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양측은 지난 8월말 진주시지부의 단체교섭 갱신 요구안 제출을 시작으로 9월 상견례를 통해 상호 입장을 교환하고, 여러 차례 긴밀한 협의와 교섭 끝에 최종합의를 이뤄냈다.이번에 체결한 협약은 비상근무 개선, 재충전 휴가 및 특별휴가 신설 등 실질적인 근로 여건 개선에 중점을 뒀다.

이번 단체협약은 양측 대표가 서명함으로써 향후 2년간 효력을 갖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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