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김평기 임업사무관,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은 김평기 임업사무관이 '제9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김평기 임업사무관을 격려하며 "기후위기로 인한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난업무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 직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김평기 임업사무관이 ‘제9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김 사무관은 2022년 울진·삼척 대형산불 시 탁월한 현장지휘 능력과 신속한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을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기상악화로 헬기진화가 불가능한 가운데 2000여 명의 지상 진화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운영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인 소광리 500년 금강송숲(3705㏊)과 두천·소광리 88세대 주택을 안전하게 지켰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시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낸 공무원을 인사상 우대하기 위해 2014년부터 국가·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여해 왔고 특히 공무원에게 가장 영예로운 포상으로 올해 선정된 수상자는 총 55명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김평기 임업사무관을 격려하며 “기후위기로 인한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난업무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 직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휠체어 탄 노홍철 '지팡이 없으면 못 움직여'…급성 요추염좌 원인은
- 선물 주는 산타 아니었어?…해머들고 출입문 내려친 이 여성들의 정체
- 정교함·화려함 더했다…제네시스, 3세대 부분변경 출시
- “남편 생각날 때마다 모았어요”…소방관들 감동시킨 손편지
- '한끼 식사로 500만원도 나왔다'는 유튜버…수입 어느 정도길래
- '삼겹살에 비계만 잔뜩…이게 답례품이냐' 고향사랑 기부자가 받은 선물
- '여자라서 더 고통받는다'는 서민재…SNS에 투약 올린 이유 물으니
- '중죄 아니다' 탄원서 낸 조국 지지자들…뭐라고 썼나 보니
- 지구인의 우주 시야 넓혀준 안드로메다 은하[김정욱의 별별이야기](59)
- [리뷰] BMW 역사의 유일무이한 존재 - BMW M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