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석점덕 명예교수,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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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학교 석점덕 명예교수가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26일 마산대학교에 따르면 석 명예교수는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7회 대한민국신지식인 포럼 및 제42회 한국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문화예술 부문 신지식인으로 단독 선정됐다.
올해는 문화예술 부문에서 석 명예교수가 단독으로 선정돼 더욱 수상의 가치가 있다고 마산대 측은 강조했다.
석 명예교수는 서양화가로 문화예술 부문 혁신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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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 석점덕 명예교수가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26일 마산대학교에 따르면 석 명예교수는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7회 대한민국신지식인 포럼 및 제42회 한국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문화예술 부문 신지식인으로 단독 선정됐다.
신지식인 문화예술 부문상은 문화예술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공로가 크고,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한 회원에게 시상한다.
올해는 문화예술 부문에서 석 명예교수가 단독으로 선정돼 더욱 수상의 가치가 있다고 마산대 측은 강조했다.
석 명예교수는 서양화가로 문화예술 부문 혁신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오고 있다.
특히, 화폭에 자연과 소리를 상징하는 여러 이미지를 두껍게 덧입히고 긁어내 소리의 질감을 이미지로 형상화하는 등 새로운 시도로 서양화의 나아갈 방향을 다양하게 모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석점덕 명예교수는 "그동안 제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온 문화예술계 미술인들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문화예술 현장의 변화와 발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 K-문화 속에 창조성 중심 신지식 문화를 세계 속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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