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현 한교총 회장 "생명 문화 만드는 일에 교회가 앞장서야"

이세원 2023. 12. 26.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새해에는 생명의 문화를 만드는 일에 교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26일 밝혔다.

장 목사는 이날 발표한 2024년 신년 메시지에서 "0.7 명으로 추락한 합계출산율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장 목사는 아울러 "우리가 기도할 때 나라와 민족이 바로 서고, 평화와 도약의 새 시대를 열어 갈 수 있다"며 "겸손과 인내로 세상을 살리는 기도에 힘쓰자"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년 메시지…"추락한 합계출산율, 한국 미래 어둡게 한다"
한교총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한국교회총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새해에는 생명의 문화를 만드는 일에 교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26일 밝혔다.

장 목사는 이날 발표한 2024년 신년 메시지에서 "0.7 명으로 추락한 합계출산율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그는 "자녀를 낳아 기르는 것은 물론이고 미래세대에 아름다운 세상을 물려줄 수 있도록 교회가 희망이 되어야 한다"며 "주님께서 새롭게 부어주실 은혜와 축복을 소망하면서 믿음으로 전진하는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 목사는 아울러 "우리가 기도할 때 나라와 민족이 바로 서고, 평화와 도약의 새 시대를 열어 갈 수 있다"며 "겸손과 인내로 세상을 살리는 기도에 힘쓰자"고 덧붙였다.

sewon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