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신입사원들,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으로 사회생활 시작

㈜한화 신입사원들이 난방용품 및 식료품 지급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화 제공

㈜한화는 연말을 맞아 ‘함께 멀리’라는 한화그룹 사회공헌철학에 따라 지역 소외계층에 난방용품과 김장김치를 나누고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화 건설부문과 글로벌부문, 모멘텀부문 등 신입사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를 실천했다.

지난 18일 ㈜한화 건설부문 신입사원들은 서울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취약주택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장애인 가정을 찾아 거주 공간을 정리하고 식료품과 성탄절 물품을 전했다.

같은날 ㈜한화 글로벌부문은 취약계층 난방용품 및 식료품 지급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글로벌부문 신입사원들은 성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겨울철 한파를 견딜 난방 텐트, 전기매트, 의류세트 등 방한용품과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했다.

앞서 지난 7일엔 ㈜한화 모멘텀부문 신입사원들이 경기 성남시 중탑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나눴다. 직접 담근 김장김치 약 100포기를 포장해 전달했다.

손명수 ㈜한화 인사지원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지역사회와 동행할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