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국회 예결특위 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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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이 국회 예결특위 심의를 통과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단양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이 지난 2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 통과돼 총 사업비 241억 원을 확보했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실시한 '단양하수처리장 정밀안전진단'에서 구조물 종합평가가 수명종료 수준인 최종 D등급 판정을 받으면서 재 가설을 위한 국비 확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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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단양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이 국회 예결특위 심의를 통과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단양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이 지난 2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 통과돼 총 사업비 241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군 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추진되며, 국비도 60% 지원된다.
군은 내년 5억 원을 1차로 지원 받아 실시설계에 들어간다.
단양하수처리장은 1985년 신단양 이주 당시 도시계획에 따라 현재의 자리에 조성됐다.
하수처리장이 시내권과 350m 인근에 자리하고 단양강 잔도와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지역의 주요 관광시설과 맞붙어 있어 주민과 관광객들의 출입과 악취 민원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실시한 '단양하수처리장 정밀안전진단'에서 구조물 종합평가가 수명종료 수준인 최종 D등급 판정을 받으면서 재 가설을 위한 국비 확보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고강도 긴축 재정 속에서도 열악한 지역 현실과 재 가설 필요성을 끈질기게 설명해 얻어낸 성과"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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