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쥐 해동해서...” 원밀리언 리아킴, 뱀 11마리 키운 경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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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밀리언 댄서 크루 리아킴(본명 김혜랑·39)이 뱀 11마리를 키웠던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리아킴은 "상하면 안 되니까 30분 전에 해동을 한다. 살아있을 때 맞춰서 해동을 해줘야 하는 게 뱀에겐 온도를 체크하는 센서가 있어서 온도가 안 맞으면 안 먹는다. 살아있는 것만 먹기 때문" 이라며 "일단 해동을 한 다음에 핀셋을 들고 살아있는 연기를 해줘야 한다" 라고 설명해 가비를 충격받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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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리아킴은 “제가 양평에 산다. 양평에는 배달이 안 된다. 배달 음식 앱을 켜면 텅으로 뜬다. 그래서 배달 음식을 못 시킨다. 해먹는 수밖에 없다” 고 전했다.
경기도 양평으로 이사간지 4년차라는 리아킴은 그럼에도 “너무 좋다. 아침에 일어나면 새소리가 들리고 강아지들이 뛰어 논다” 고 자랑했다.
이어 가비는 리아킴이 뱀 11마리 키우지 않냐고 질문했고, 이에 리아킴은 “키웠다가 보냈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리아킴은 애완 뱀 11마리를 키웠다고 밝히며 “반려견들을 돌보면서 뱀까지 케어 하는 게 조금 힘들어서 뱀들은 보냈다”면서 “원래는 뱀도 키우고 도마뱀도 키웠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가비는 “뱀은 쥐를 먹지 않나?”라고 궁금해했고, 리아킴은 “그렇다. 냉동 쥐가 팩으로 나온다”라고 답했다.
이어 리아킴은 “상하면 안 되니까 30분 전에 해동을 한다. 살아있을 때 맞춰서 해동을 해줘야 하는 게 뱀에겐 온도를 체크하는 센서가 있어서 온도가 안 맞으면 안 먹는다. 살아있는 것만 먹기 때문” 이라며 “일단 해동을 한 다음에 핀셋을 들고 살아있는 연기를 해줘야 한다” 라고 설명해 가비를 충격받게했다.
끝으로 리아킴은 “불멍, 물멍(넋 놓고 물 구경처럼)처럼 뱀멍”을 하게 된다며 “왔다 갔다 움직이는 걸 쳐다보고 있으면 몇 시간이 그냥 지나간다. 이 스무스함은 인간은 절대로 할 수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리아킴은 최근 미국을 기반으로 삼는 K팝 엔터테인먼트 회사 ‘타이탄 콘텐츠(TITAN CONTENT)’에서 최고 퍼포먼스 책임자(CPO)로 합류했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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