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ESG평가 ‘A등급’ 달성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3. 12. 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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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스틴베스트가 실시한 2023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처음으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LH는 ESG 전 영역에서 전년(76.22점) 대비 점수가 향상돼 90.26점을 기록했다.

서스틴베스트는 2006년 국내 최초로 자체 ESG 진단모델을 개발하고 올해 하반기 1374개 상장사를 평가한 대표 ESG 평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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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스틴베스트가 실시한 2023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처음으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LH는 ESG 전 영역에서 전년(76.22점) 대비 점수가 향상돼 90.26점을 기록했다. 등급도 지난해 BB등급에서 올해 A등급으로 1개 등급 올라섰다. 서스틴베스트는 2006년 국내 최초로 자체 ESG 진단모델을 개발하고 올해 하반기 1374개 상장사를 평가한 대표 ESG 평가기관이다.

LH는 지난해 ESG 경영 원년 선포 이후 ESG 경영전략 수립, 전담 조직 설치, 자체 ESG 협의체 구성, 우수사례 공모전 등 ESG 경영체계를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올해는 45개 과제를 편성해 국민 중심 ESG 경영을 실천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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