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3년 하반기 퇴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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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시청 시민홀에서 2023년 하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퇴임식은 창원특례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해 온 공직자의 퇴직을 축하하고, 묵묵히 곁에서 응원해 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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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시청 시민홀에서 2023년 하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퇴임식은 창원특례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해 온 공직자의 퇴직을 축하하고, 묵묵히 곁에서 응원해 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31일 퇴직을 앞둔 공직자와 가족,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수여, 특별승진 임용장 수여, 홍남표 시장과 환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후배 공무원들은 오랫동안 공직에 헌신하고 퇴직하는 선배 공무원의 지난 활동 모습들을 되돌아보는 한편,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영상에 담아 상영해 감동을 선사했다.
퇴직자들은 "공직생활 동안 옆에서 큰 힘이 돼 준 동료들과 묵묵히 옆을 지켜준 배우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그동안 맺어온 인연의 끈을 소중히 생각하고, 이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창원시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그동안 창원시 발전을 위해 보내준 뜨거운 헌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공직을 떠나더라도 시정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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