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넷츠, 글로벌 통신시장으로 사업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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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전문기업 케이넷츠(대표 오경훈)가 서울경제진흥원 주관 미국 시장개척단에 선정되어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케이넷츠는 2018년 9월에 창업한 소부장 전문기업으로 일본 통신사업자 5G 전파간섭제어 장비라 불리는 5G ICS Repeater 단독공급사로 선정되어 관련 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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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전문기업 케이넷츠(대표 오경훈)가 서울경제진흥원 주관 미국 시장개척단에 선정되어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석했다.
본 행사에서 일본 통신사업자에 공급중인 DSS-5G와 Sub-6 5G, Private-5G 등 통신 장비와 Anti-drone Solution과 관련된 제품을 소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글로벌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5G PoC를 추진하기로 협의했으며, 내년 상반기 현지 Field Test를 추진하기로 했다.
케이넷츠는 2018년 9월에 창업한 소부장 전문기업으로 일본 통신사업자 5G 전파간섭제어 장비라 불리는 5G ICS Repeater 단독공급사로 선정되어 관련 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5G ICS는 단일장비로 다중대역의 3G, 4G, 5G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통신사업자의 망 업그레이드 부담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한국군 신속시범획득사업에 주 계약자로 선정되어 Anti-drone 통합 Solution을 육해공군에 공급하여 시범운용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유안타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등에 75억원의 Series-A 투자를 유치했으며, 2024년 하반기에 Series-B투자를 유치하여 시장을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9월에는 유럽 최대 전시회 중에 하나인 MSPO-2023에 참여해 유럽 현지기업과 자사 제품군에 대해서 다양한 협의를 진행했으며, 유럽 현지 통신전문 기업, 방산기업을 포함하여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협력 및 현지 생산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JVC를 추진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오경훈 대표는 “올해는 기존의 납품 실적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진출을 더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 한 해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는 최근까지 글로벌 통신사업자와 5G 커버리지 확대 장비에 대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 중에 있으며, 현지 JVC를 위한 MOU를 체결하여 2024년에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더욱 확대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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