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청양군지부, 취약계층에"따뜻한 손길"2천만원 상당 물품 전달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

'녹색의 천사'NH농협 청양군지부(지부장 이동수)가 경기침체와 한파로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관내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에게'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사진=NH농협 청양군지부 제공

[청양]'녹색의 천사'NH농협 청양군지부(지부장 이동수)가 경기침체와 한파로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관내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에게'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NH농협 청양군지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청양군을 찾아 추위에 떨고 있는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온수매트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경기침체와 한파로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청양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되고자 준비됐다.

군은 각 읍·면 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150가구에 온수매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동수 지부장은 "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만큼, 이번 지원으로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청양군지부는 취약계층 대상 열무김치 나눔, 김장김치 나눔, 난방용품 지원,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