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산불…헬기 3대 투입해 45분 만에 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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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낮 12시 21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한 사찰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97명, 장비 25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 지자체는 주민 대피를 안내하는 한편, 소방차 진입로 확보를 위해 교통 관리 중이다.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 등 진화 작업을 완전히 끝내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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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26일 낮 12시 21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한 사찰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97명, 장비 25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차량 접근이 어려운 지점에 난 불을 끄기 위해 헬기 3대가 진화 작업에 투입돼 오후 1시 6분께 초기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재산 피해는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 지자체는 주민 대피를 안내하는 한편, 소방차 진입로 확보를 위해 교통 관리 중이다.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 등 진화 작업을 완전히 끝내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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