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중소기업 설 자금 대출 금융기관에 금리 지원

김종엽 기자 2023. 12. 2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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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26일 설을 앞둔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에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을 업체당 최대 5억원까지 대출해주는 금융기관에 대해 대출액의 최대 50%를 연 2.0%의 금리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내년 1월8일부터 2월8일까지이며, 한국은행 포항본부 관할(포항·경주·울진·영덕·울릉)과 법무관련 서비스업, 회계·세무 관련 서비스업, 병·의원, 주점, 금융업, 부동산업, 도박업, 안마업, 신용등급 우량업체 등은 제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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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내년 1월8일부터 중소기업 설 자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한국은행 화폐수납장에서 관계자들이 추석 화폐를 공급하는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News1 DB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26일 설을 앞둔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에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을 업체당 최대 5억원까지 대출해주는 금융기관에 대해 대출액의 최대 50%를 연 2.0%의 금리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내년 1월8일부터 2월8일까지이며, 한국은행 포항본부 관할(포항·경주·울진·영덕·울릉)과 법무관련 서비스업, 회계·세무 관련 서비스업, 병·의원, 주점, 금융업, 부동산업, 도박업, 안마업, 신용등급 우량업체 등은 제외다.

한국은행 측은 "설 자금 성수기를 앞둔 중소기업의 자금 사정 개선과 금융비용 경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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