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샷 한 번에 140 꽂는 발로란트 저격소총 나온다

최은상 기자 2023. 12. 2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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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발로란트'의 신규 저격소총 '아웃로우(가칭, Outlaw)' 세부 정보가 유출됐다.

'마샬'보다 비싸고, '오퍼레이터'보다 저렴한 2400 크레드로 구매할 수 있다.

앞서 설명한대로 아웃로우 구매자가 몸샷 한 발이라도 맞추면 기본 권총만으로도 상대를 처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총기 장착 속도와 재장전 속도는 가장 저렴한 저격소총인 마샬과 비슷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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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 크레드 저격소총, 가디언보다 더 좋은 효율 보일 것으로 예상

라이엇게임즈 '발로란트'의 신규 저격소총 '아웃로우(가칭, Outlaw)' 세부 정보가 유출됐다. '마샬'보다 비싸고, '오퍼레이터'보다 저렴한 2400 크레드로 구매할 수 있다. 헤드 230, 몸 140, 다리 119 피해를 입히며 한 탄창에 2발, 총 10발 사용이 가능하다.

25일 발로란트 관련 커뮤니티에서 신규 저격소총 아웃로우의 세부 정보가 유출됐다. 구매 크레드, 장탄수, 장전 속도, 재장전 속도 등 총기 스펙에 대한 내용이다. 

유출 정보만 놓고 보면 고효율의 저격소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변수 창출에 아주 능한 총기다. 몸에만 맞춰도 140 대미지를 입한다. 따라서 풀바이 시 최대 체력이 150인 발로란트에서 남은 체력은 기본 권총으로 딱 한 발만 맞추면 잡아낼 수 있다.

- 저격소총 '아웃로우'가 추가된다 

'벤달'이나 '팬텀' 구매가 애매한 상황에 한 명만 풀바이를 하는 '히어로 바이' 전략에 적합하다. 앞서 설명한대로 아웃로우 구매자가 몸샷 한 발이라도 맞추면 기본 권총만으로도 상대를 처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총 탄창수가 10발뿐이지만, 변수를 만들기엔 충분하다.

총기 장착 속도와 재장전 속도는 가장 저렴한 저격소총인 마샬과 비슷한 수준이다. 마샬이 각각 1.25초, 2.5초이고, 아웃로우가 1.25초, 2.75초다. 각각 1.5초, 3.7초인 오퍼레이터와 비교하면 빠른 편이다. 노줌 시 명중률은 마샬과 오퍼레이터 중간값이다. 

확정 1타가 보장되는 오퍼레이터는 긴 딜레이로 초탄이 명중하지 않으면 빠르게 밀려들어오는 적을 저지하기 어려운 리스크가 있다. 아웃로우는 확정 1타는 나지 않지만, 적의 진입을 늦추며 체력 압박을 주기에 적합해 보인다. 가격도 2400 크레드로 비교적 저렴하다.

아웃로우가 이 같은 밸런스로 출시하게 되면 '가디언' 총기의 위치가 애매해진다. 정밀 소총인 가디언은 연사가 불가능하지만, 조준경 배율이 1.5배, 헤드샷 대미지가 195로 저격소총에 가까운 총이다. 가격은 기존 2400이었지만, 1주년 패치 때 2250 크레드로 상향받았다.

아웃로우와 가격은 150 크레드 차이지만, 맞췄을 때 어드밴티지가 아웃로우가 크게 앞선다. 헤드샷은 두 총기 모두 확정 1방이지만, 몸샷의 경우 아웃로우 140, 가디언은 65다. 가디언은 총 36발로 장탄수 차이가 있지만, 이를 다 사용하긴 어렵다.

- 포지션이 다소 애매해진 가디언 

anews9413@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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