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희망나눔캠페인' 목표액 8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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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이 지난 20일 기준 4억 9000만을 넘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어린이집 원아부터 이장단, 부녀회, 경로당 등에서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해왔다.
이러한 가운데 황진하 NH농협 예산군지부장이 20일 예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3000만원을 예산군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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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예산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이 지난 20일 기준 4억 9000만을 넘었다. 이는 목표액(6억100만원) 대비 80%를 돌파한 금액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어린이집 원아부터 이장단, 부녀회, 경로당 등에서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해왔다.
또한 지역 기업체, 단체, 기관, 개인 등 각계각층 군민들이 골고루 캠페인에 참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가운데 황진하 NH농협 예산군지부장이 20일 예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3000만원을 예산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황진하 지부장을 비롯해 지종진 농협운영협의회의장, 박노춘 농협운영협의회총무 등이 참석했다.
황진하 지부장은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은데 2024년 새해에도 농협은 소외계층뿐만 아니라 지역민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고마운 농협', '가족같은 농협'으로 지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예산군 공공하수처리 위탁 업체인 에코비트워터가 21일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성금 1000만원을 군에 기탁했으며, 삽교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유용 미생물(EM) 친환경 세제 700병을 제작해 삽교읍에 전달했다.
아울러 대승불교 조계종 문수사(대표 도진스님, 구 도진암)도 대술면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300㎏(10㎏ 30포)과 라면 30박스를 전달했다.
한편 예산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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