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24년 사자성어는 동심공제(同心共濟)

익산시 새해 사자성어 동심공제(同心共濟). 익산시 제공

익산시가 2024년 시정운영 방향 사자성어로 '동심공제(同心共濟)'를 선정했다.

동심공제(同心共濟)는 마음을 같이하고 힘을 합쳐 어려움을 함께 극복한다는 의미로 익산시는 시민과 힘을 모아 희망찬 미래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익산시는 2024년에는 신청사 개청과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동물용 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 준공 등 익산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핵심사업들이 마무리될 예정으로 기대가 모아지는 해라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올 한 해 익산 대도약을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으며 새해에도 동심공제(同心共濟)의 마음으로 시민의 뜻에 따른 시정을 펼치며 힘차게 비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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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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