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등 해외파도 합류' 클린스만호 국내훈련 스타트... '64년 숙원 푼다' 아시안컵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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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가 본격적인 2023 카타르 아시안컵 모드에 들어간다.
국내파 선수들과 일부 해외파 선수들이 먼저 훈련을 소화해 컨디션을 끌어올린다.
이번 아시안컵이 카타르에서 열리는 만큼 같은 중동국가로서 장점이 많은 훈련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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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 서울 시내의 한 호텔로 소집, 이날부터 31일까지 웨이트 트레이닝과 컨디셔닝 등 호텔내 실내 훈련에 집중한다. 국내파 11명과 해외파 5명 등 총 16명이 참가한다.
국내파 선수로는 울산HD의 구단 역사상 첫 K리그1 2연패를 이끈 골키퍼 조현우를 비롯해 김영권, 정승현, 김태환, 설영우(이상 울산HD), 또 김진수, 문선민, 박진섭(이상 전북현대), 이기제(수원삼성), 김주성(FC서울), 이순민(광주FC)이 이름을 올렸다.
해외리그에서 활약하는 일부 선수들도 포함됐다. 조규성(미트윌란), 정우영(슈투트가르트), 이재성(마인츠), 송범근(쇼난 벨마레)이 이날 입소한다. 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은 추후에 합류한다.
앞서 클린스만 감독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여러 선수들이 시즌을 마치고 많이 지쳐있는 상태에서 대회 준비를 시작해야 함에 따라 선수들이 적절한 휴식과 훈련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갖추고 카타르로 떠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훈련의 목적"이라고 전했다.
아시안컵 최종명단은 오는 28일 발표한다. 이번 아시안컵은 대회에 등록하는 최종 엔트리가 23명에서 26명으로 늘어났다. 새로운 선수들이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 대표팀 명단이 확정된 뒤에는 내년 1월 2일 아랍에미리트(UAE)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이번 아시안컵이 카타르에서 열리는 만큼 같은 중동국가로서 장점이 많은 훈련지로 꼽힌다.
또 대표팀은 내년 1월 6일 오후 6시 UAE 아부다비의 뉴욕 유니버시티 아부다비 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평가전을 치른다. 아시안컵을 위한 최종 모의고사다. 1월 10일에는 카타르에 입성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난 1960년 대회 이후 64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조별리그에서는 E조에 속해 바레인, 요르단, 말레이시아와 경쟁한다. 1월 15일 바레인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르고 20일 요르단, 25일 말레이시아를 차례로 상대한다.
이번 대회는 24개국이 출전해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후 각 조 1, 2위 12개 팀이 16강에 진출한다. 남은 4자리는 각 조 3위 중에 성적이 좋은 상위 4개 팀이 16강에 합류한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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