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연말 유종의 미 거둔다…30·31일 무대인사 출격

김선우 기자 2023. 12. 2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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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영화 '노량 : 죽음의 바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김한민 감독과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박훈, 문정희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노량: 죽음의 바다' 주역들이 극장에 뜬다.

올겨울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김한민 감독)'가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가운데, 개봉 2주차 주말 서울 및 경기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명량', '한산: 용의 출현' 이후 시리즈 3부작의 마침표를 찍는 작품 '노량: 죽음의 바다'가 열띤 반응 속 올겨울 극장가의 필람 영화로 등극한 가운데, 개봉 2주차 주말인 30, 31일 양일 간 서울 및 경기 지역 주말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이번 개봉 2주차 주말 무대인사 중 30일에는 김윤석,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이 참석, 31일에는 김윤석, 김성규, 이무생, 박훈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이룰 예정이다.

특히 31일은 음력으로 11월 19일, 즉 노량해전이 실제로 발생했던 역사적인 날인 만큼 관객들과 더욱 뜻 깊은 연말을 장식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노량: 죽음의 바다' 무대인사 팀은 관객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팬 서비스를 진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어 이번 주말 극장가 역시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노량: 죽음의 바다' 팀은 30일 롯데시네마 수원을 시작으로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 CGV 광교, 롯데시네마 수지, CGV 판교를 방문한다. 31일에는 CGV 용산,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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