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동훈 비대위원장 임명안 가결…찬성률 96.4% 압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26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 설치 안건과 한동훈 비대위원장 임명 안건을 각각 표결에 부친 결과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헌승 전국위 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0차 전국위에서 비대위 설치안과 한 위원장 임명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전국위 의결안을 결재하면 비대위 설치 및 한 위원장 임명 절차는 마무리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26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 설치 안건과 한동훈 비대위원장 임명 안건을 각각 표결에 부친 결과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헌승 전국위 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0차 전국위에서 비대위 설치안과 한 위원장 임명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두 안건에 대한 표결 모두 전국위원 재적 824명 중 650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78.88%로 성원이 이뤄졌다. 비대위 설치안은 찬성 641명·반대 9명(찬성률 98.61%), 한 위원장 임명안은 찬성 627명·반대 23명(찬성률 96.46%)으로 집계됐다.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전국위 의결안을 결재하면 비대위 설치 및 한 위원장 임명 절차는 마무리된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리는 취임식에서 수락 연설을 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비대위 활동 기한은 6개월이며, 전국위 의결로 1회에 한해 연장 가능하다. 예상 비대위 출범 일자는 오는 29일이 유력하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 2024년에 부자가 될 사주인가…미리보는 신년운세
▶ 한경 창간 60주년 구독신청 사은품 보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러다 동탄 집값 빠지나"…삼성전자 성과급 쇼크에 '술렁'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 중·러 공장 빼고 아세안·미국으로…현대차그룹 생산기지 새판 짠다
- 3개월 사이 2억 급락 와중에…'로또 청약' 나온다는 이 동네
- "내 아파트지만 할 수 있는 게 없다"…한숨 깊어진 집주인들
- "요구르트 1개만 주더라" 공짜밥 먹고 혹평 쓴 블로거 결국
- 대리모·탈세…논란의 여배우, 이번엔 100억대 손배금 미지불
- 이효리 건강 비법은 날 것?…"하루 500g은 꼭 먹으려 노력"
- "정명석 23년형 듣고 축하 파티"…'JMS 폭로' 메이플 근황
- 사라졌던 전청조 부친 결국…경찰에 붙잡히고도 '황당'
- 고향사랑 기부하고 답례품 받았더니…삼겹살 '충격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