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동훈 비대위원장 임명안 의결…오후 수락연설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전국위원회가 26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을 상정해 최종 가결했다.
한 전 장관은 이날 새 비대위원장으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전국위 의결에 따라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을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할 수 있고 한 신임 비대위원장은 곧바로 당대표에 준하는 지위를 갖게 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3시 여의도 당사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전국위원회가 26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을 상정해 최종 가결했다. 한 전 장관은 이날 새 비대위원장으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전국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국위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 설치의 건, 비대위원장 임명안 등 2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임명안 투표 결과 재적 인원 824명 중 650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627표, 반대 23표로 당헌 제 96조에 의거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임명안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비대위 설치의 건은 재적 인원 824명 중 650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641명, 반대 9명으로 가결됐다.
전국위 의결에 따라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을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할 수 있고 한 신임 비대위원장은 곧바로 당대표에 준하는 지위를 갖게 된다. 지난 13일 김기현 전 대표가 당 지지율 하락 등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 지 13일 만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3시 여의도 당사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한 전 장관은 입장 발표 및 수락 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후 29일까지 최대 15명으로 구성된 비대위원 인선을 마무리한 후 비대위를 공식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각집살이' 이봉원 "박미선과 '이혼' 좋다"…충격 발언,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윤정수 "이경규, 화내다 슬리퍼 집어 던지고 사과…불편해" 고백 - 머니투데이
- 안정환 고백 "나도 학폭 피해자였다…성인 된 지금도 생각나" - 머니투데이
- [영상] 몸 날린 경호원에 박수를…에스파 윈터,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아내 출산 직후 '두 달' 가출한 찰스…과거 '파경설' 입 열었다 - 머니투데이
- '김가네' 회장, 성폭행 피해 직원에 "승진" 회유…아내가 고발했다 - 머니투데이
- "13살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쓰러져"…'8번 이혼' 유퉁, 건강 악화 - 머니투데이
- 채림 "이제 못 참겠는데"…전 남편 가오쯔치 관련 허위 글에 '분노' - 머니투데이
- 코스피, 블랙먼데이 이후 첫 2400선 붕괴…대형주 혼조세 - 머니투데이
- 한번 오면 수천만원씩 썼는데…"중국인 지갑 닫아" 면세점 치명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