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시설관리공단, 공공기관 최초 업무용차량 음주운전 방지장치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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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범룡)은 공공기관 최초로 업무용 차량에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천범룡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관악구 곳곳을 누비는 업무용 차량에 혹시 모를 사고를 막기 위해 이번 특허제품을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단 직원들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누릴 수 있도록 재난안전제품 설치를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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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전 알코올 농도 측정…혈중 농도 0.03%↑땐 운행 불가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범룡)은 공공기관 최초로 업무용 차량에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설치된 제품은 에이스큐브의 특허제품 '후앤고'다. 후앤고는 지난 10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음주운전방지법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개발됐고 차량 운전자가 시동을 걸기 전 알코올 농도를 측정해 혈중알코올농도가 0.03% 이상이면 엔진 시동이 걸리지 않게 하는 특허 제품이다. 공단 부정주차 단속용차량 2대에 설치됐다.
천범룡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관악구 곳곳을 누비는 업무용 차량에 혹시 모를 사고를 막기 위해 이번 특허제품을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단 직원들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누릴 수 있도록 재난안전제품 설치를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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