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24학년도 학교급식 식품비 단가 14%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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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2024학년도 학교급식 식품비 단가를 지난해보다 평균 14.3%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학생 1인당 평균 금액 기준 공립 유치원 3220원(464원 인상), 초등학교 3300원(351원 인상), 중학교 3810원(235원 인상), 고등학교 4020원(212원 인상)으로 지원 단가를 정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상승하는 물가 인상률에 발맞춰 안정적인 학교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급식 식품비를 현실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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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2024학년도 학교급식 식품비 단가를 지난해보다 평균 14.3%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학생 1인당 평균 금액 기준 공립 유치원 3220원(464원 인상), 초등학교 3300원(351원 인상), 중학교 3810원(235원 인상), 고등학교 4020원(212원 인상)으로 지원 단가를 정했다.
내년 무상급식비 예산은 올해와 동일하게 충남교육청이 70.1%, 충남도와 시군이 29.9% 비율로 지원할 계획이다. 무상급식비(식품비, 운영비) 예산은 식품비 1764억, 운영비 177억으로 총예산은 1941억 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상승하는 물가 인상률에 발맞춰 안정적인 학교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급식 식품비를 현실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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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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