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사과·딸기 대신에

신웅수 기자 2023. 12. 2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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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열대 과일에 할당관세를 적용하면서 바나나와 망고 등 수입 과일 가격이 하락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바나나(3만톤), 망고(1000톤), 자몽(1300톤)에 대해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있다.

할당관세 영향으로 12월 상순 도매가격은 전월보다 바나나 9%, 망고 23.5%, 자몽 17%가 하락했다.

사진은 26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바나나를 비롯해 수입 과일을 고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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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가계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열대 과일에 할당관세를 적용하면서 바나나와 망고 등 수입 과일 가격이 하락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바나나(3만톤), 망고(1000톤), 자몽(1300톤)에 대해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있다.

할당관세 영향으로 12월 상순 도매가격은 전월보다 바나나 9%, 망고 23.5%, 자몽 17%가 하락했다.

사진은 26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바나나를 비롯해 수입 과일을 고르는 모습. 2023.12.26/뉴스1

phonalis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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