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세청장 김동일, 인천청장 박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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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세청장에 김동일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인천지방국세청장에는 박수복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이 각각 임명됐다.
인천지방국세청장에는 박수복 현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이 임명됐다.
국세청 본청 복지세정관리단장은 이승수 서울청 조사3국장이 맡게 됐다.
본청 징세법무국장과 개인납세국장에는 양동훈 본청 개인납세국장, 인천지방국세청 민주원 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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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지방국세청장에 김동일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인천지방국세청장에는 박수복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이 각각 임명됐다.
국세청은 26일 이같은 내용의 국세청 고위 공무원 인사를 발표했다.
신임 김동일 부산청장은 행정고시 38회로 국세청 조사국장·국제조세관리관, 서울청 조사4국장 등을 역임했다.
세수·체납 관리를 총괄하는 징세법무국장으로 1년 6개월간 일했다. 징세법무국장으로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 등 주요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산은닉 혐의가 있는 고액체납자에 대한 재산추적조사를 집중 실시해 역대 최대실적을 경신하는 등 엄정 대응해 우리사회의 '공정한 납세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내부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지방국세청장에는 박수복 현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이 임명됐다. 박수복 인천청장은 8급 특채로 입문해 중부청 조사3국장, 대구청 조사1국장 등 조사 분야의 주요 직위를 두루 거쳤다.
공직생활의 대부분을 조사 분야에 근무해 실력과 역량을 갖춘 '조사의 달인'으로 알려져 있다. 납세자의 입장도 충분히 고려하는 균형 잡힌 마인드를 보유했다는 평판도 많다.
국세청 본청 복지세정관리단장은 이승수 서울청 조사3국장이 맡게 됐다. 본청 징세법무국장과 개인납세국장에는 양동훈 본청 개인납세국장, 인천지방국세청 민주원 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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