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비대위원장’ 96.5% 찬성…與전국위, 임명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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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의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이 26일 가결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 이같은 안건을 상정하고 오후 1시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비대위원회 설치 건에 대한 투표는 재적 전국위원 824명 중 650명(투표율 77.88%)이 참여했고, 찬성 641명·반대 9명으로 가결됐다.
한 전 장관의 비대위원장 임명안에 대한 투표에는 재적 824명 중 650명이 참여했고 찬성 627명·반대 23명으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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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 이같은 안건을 상정하고 오후 1시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회의는 온라인으로 열렸고 투표는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이뤄졌다.
비대위원회 설치 건에 대한 투표는 재적 전국위원 824명 중 650명(투표율 77.88%)이 참여했고, 찬성 641명·반대 9명으로 가결됐다. 한 전 장관의 비대위원장 임명안에 대한 투표에는 재적 824명 중 650명이 참여했고 찬성 627명·반대 23명으로 가결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3시 여의도 당사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다만 한 전 장관이 비대위원장에 임명된다고 해서 곧바로 당이 한동훈 비대위 체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최대 15명인 비대위원 인선이 완료돼야 한다. 이르면 28일 최고위원회의 의결과 29일 상임전국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비대위원이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비대위원까지 모두 임명되면 기존의 당 대표 권한대행(윤재옥 원내대표)은 물러나고, 최고위는 해체된다. 윤 당 대표 권한대행은 다시 원내대표직만 맡는다.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leey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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